요즘 시대에 요양보호사라는 자격증을 모를리는 없습니다. 그만큼 너무 대중적이고 이미 많은 분들이 취득하셨죠.

그런데 왜 그럴까요? 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못 따서 난리일까요? 따면 일확천금을 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서?

정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의 쓰임새가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현재는 국가에서 지정한 요양센터에서만 일을 하는 것이 가능한데요.

그럼 그 국가가 지정한 요양센터는 무엇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으로 취직할 수 있는 일자리

우선 국가가 지정한 요양센터란 무엇일까요? 

국가에서 지정한 요양센터는 만 65세 이상의 일상생활이 타인의 도움이 없이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요양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장기요양센터를 두고 이야기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기요양센터는 종류를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재가급여와 시설급여입니다.

재가급여란?

1~5등급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집에서 생활하면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대표적으로 방문요양센터와 주야간보호센터가 있습니다.

시설급여란?

기본적으로 1~2등급의 어르신들만이 이용 가능하고 이외의 등급에서는 따로 신청을 해야만 가능합니다. 거동이 거의 불가능한 어르신들이 오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요양원과 공동생활시설이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제도

노인장기요양제도도 이제는 제법 아시는 분들이 많아지셨습니다. 만 65세 이상 정신저그 신체적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확인 후 요양서비스를 지원해 드리는 사회복지 제도입니다.

1~5등급으로 분류되며 치매 지원등급도 있지만  치매지원 등급은 얕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나오며 주야간보호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1~5등급의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2등급: 거동이 불가능, 고도치매

2~4등급: 거동이 많이 불편, 중기치매

5등급: 초기치매

재가방문요양센터

이미 이용 중이신 분들을 기준으로 제일 많이 이용하고 있는 급여형 태이며 집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집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급여서비스입니다.

집에서 전반적인 서비스가 제공이 되며 가사지원, 신체지원, 정서지원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가족요양보호

가족요양은 가족 중 장기요양등급을 가지고 있는 부모님 혹은 가족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원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사실상 부모님 및 가족을 돌보는 당연한 일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이미 많은 요양보호사님이 이 제도를 이용 중에 있습니다.

주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을 아침부터 저녁 먹는 시간까지 돌봐드리는 보호센터입니다.

다만 많은 어르신들이 매일 입퇴소 하는 형태이다 보니 보통 단체생활에 거부감이 없는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고 계시며 그런 분들을 위해서 활발한 서비스, 인지기능을 보호하고 높이는 서비스 등을 주로 제공합니다.

한마디로 어르신들을 위한 유치원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요양원

공동생활시설과는 크기만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동일하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거동 및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해진 어르신들을 보호자가 24시간 돌볼 수 없기 때문에 이용하는 입소형 시설입니다.

24시간 동안 4~6명가량의 어르신들이 한 생활관을 이용하며 한 명의 요양보호사가 전담하여 방에 어르신들을 전부 케어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위와 같은 세 가지 유형의 시설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에 대한 복지도 더 확대될 것이고 그에 따른 요양보호사자격증의 활용도는 훨씬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빠르게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